한국의 제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인들의 하늘에 대한 인식을 먼저 이해하여야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한국인들의 돌탑 쌓기 풍습을 통해서 그에 대한 식견을 조금 내비췄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제사상을 차리는 이유에 대해서 조상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제사의 본래 취지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제사 문화가 유교에 의해 만들어진 거라고 알고 있다. 

사실 한국의 제사 문화는 유교 문화에 의해 탄생한것이 아니라 단지 아주 먼 옛날 고대시대로 부터 내려오는 풍습을 이어받고 있는 것이다. 

제사상에 올려진 음식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위한 한국 명절의 차례상을 보며 

성묘 가는것과 차례상은 별개의 영역이다.


어동육서

물고기 자리 시대

태양과 함께 뜨는 물고기 자리


홍동백서

붉은 것은 동쪽 (= 태양=동쪽)

흰색은 서쪽 (=달=서쪽)



조율시이

태양과 달을 제외한 화성, 수성, 금성, 목성, 토성


북극성을 향하는 은하수  

제사상은 우주의 별과 천문을 상징화


북쪽을 향해 제사를 지내는 이유 = 북극성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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